TiO2 나노튜브 크기에 따른 미생물의 부착과 생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iO2 Nanotube Size on Microbial Adherence and Growth
오승한, 최경희,
소속 상세정보
오승한 ( Oh Seung-Han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최경희 ( Choi Kyoung-Hee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교실
KMID : 0362220100370010047
Abstract
연구의 목적은 TiO2 나노튜브의 크기가 여러 병원성미생물의 생장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사용한 미생물은 그람음성균, Acinetobacter baumannii, Pseudomonas aeruginosa 와 그람양성균 Staphylococcus aureus이 며, 모두 병원에서 쉽게 감염이 되고, 치과나 정형외과의 임플란트 수술시 주입되는 여러 이식장치 주변에서 감염이 용이 하여, 치사율이 매우 높은 미생물들이다. 본 실험에서는, 4가지의 다른 크기(30 nm, 50 nm, 70 nm, 100 nm)의 TiO2 나 노튜브 표면위에서 같은 수의 각각의 미생물을 24시간동안 배양한 후,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장비를 이 용하여 미생물의 부착정도를 살펴보았다. 대조구로서 Ti 로 코팅된 나노튜브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그람음성균 A. baumannii와 P. aeruginosa은 30 nm 크기의 TiO2 나노튜브에서는 대조구보다 부착능이 감소하였으나, 대체적으로 나노튜 브크기가 증가할수록 세균의 부착능이 향상되어, 100 nm 크기의 TiO2 나노튜브에서 세균부착능이 최대로 높았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그람양성균 S. aureus의 경우에는 TiO2 나노튜브 크기에 관계없이, 대조구에서만 월등히 부착능이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람음성균의 경우에 TiO2 나노튜브크기가 증가할수록 세균의 부착효과가 향상 되었고, 이에 반하여, 그람양성균은 TiO2에서보다 Ti에서의 부착능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키워드
TiO2 nanotubes;Microbial adherence;Bacteri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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